협회소개
협회뉴스
협력기관
교육·문화
생활·건강
여가·여행
농업·수산
패션·뷰티
스토리텔링
쇼핑·강좌신청

0 / 80Byte

평일 Am09:00 ~ Pm06:00
점심 Pm12:00 ~ Pm01:00
주말/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스토리텔링

포토스토리
이전 목록 다음

현대인 허균이 살았던 과거의 삶

 
2017.01.02 12:21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동부승지, 삼척 부사, 부제학, 경상도 관찰사를 지낸 허엽(許曄)은 30년간이나 관직에 머물렀는데도 생활이 검소했고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한 인물이다.
 
허엽의 호는 초당(草堂)이다. 오늘날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초당 순두부의 본고장이 바로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이다.

 
허균.jpg
 
 
 
이곳에서 허엽의 아들 허균(許筠, 1569~1618)이 태어났다. 교산(蛟山) 허균은 명문가의 자제로 천재적인 두각을 나타내 모든 것이 보장된 인물이었지만, 불우한 계층을 대변하는 삶을 선택했다.
 
이런 까닭으로 허균은 조선시대 반역의 상징 같은 인물이 되었다. 일찍이 평등사상에 눈을 뜬 허균의 급진적인 개혁 사상은 오늘날에 와서는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단과 반역을 도모하는 사회전복세력으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그가 쓴 《홍길동전》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허균이라는 인물을 볼 때, “역사는 현대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며 항상 새롭게 해석되고 평가될 수 있기에 역사를 보는 모든 이들의 시각은 상대적이다”고 말한 영국의 정치학자이며 역사가 에드워드 핼릿 카(Edward Hallett Carr, 1892년~1982년)의 견해가 더욱더 공감된다.

 

 

 

덧글 0 개
번호
제목
등록일
13 강릉과 커피 2017-02-16
12 올바른 세계관(世界觀·world view)을 빚어내자 2017-01-31
11 ‘나’ 하나가 바뀌어야 ‘우리’가 바뀐다 2017-01-16
10 현대인 허균이 살았던 과거의 삶 2017-01-02
9 가리왕산에도 봄은 온다 2016-12-30
8 사랑은 이렇게 참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2016-12-26
7 이해와 동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신비한 열쇠 2016-12-14
6 카페 프란스 2016-12-09
5 기찻길의 추억 2016-12-09
4 가을에 온 산에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운 것처럼 2016-12-01
 1  2  
copyright ⓒ seniorcommission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