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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가사도우미, 동네 어르신에 인기 만점

영동군이 노인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을 2015년 23개소 시범 시행에 이어 2016년 7월까지 167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노인 식사 제공과 일자리 제공, 경로당 활성화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영동군의 특별한 시책사업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가사도우미를 지원해 고령화로 인한 중식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영동군이 노인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 영동군청 경로당 가사도우미는 65세 미만 신체 건강한 마을주민을 도우미로 정해 매주 5일 하루 3시간씩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지원, 밑반찬지원, 설거지 등 뒷정리와 경로당 청소를 한다. 이들은 주 5일 3시간씩 근무하고 월 36만 원의 급여를 받으며 이 중 32만4천 원을 영동군이, 나머지 3만6천 원은 경로당이 지원한다. 군은 가사도우미를 지원받는 경로당 급식 인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수시로 어른신들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등 주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운영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통하여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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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2018-05-24
지난 4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난 세월의 노고를 위로 하는 자리였다. 행사장 입구에서 카네이션을 든 사람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층 대강당에서는 시립 구문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장한 어버이상, 장수상, 후원기관 표창, 우수 직원상을 수여했다. 김영진 관장은 "뜻깊은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봄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화성시 백영미 노인복지과장은 "지난 어려운 시절을 겪어 내시고 오늘날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룩한 어르신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는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섬김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복지관 직원들은 "하늘보다 높은 어버이 사랑" 피켓을 들고 어른들을 잘 모시기로 서약하고 큰절을 올렸다. 오후에는 복지관 앞마당에서 특별공연으로 화성시 실버 노래자랑 예선을 통과한 30여 명이 치열한 본선 경쟁을 벌였다. 취재기자 박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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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봉사의 기쁨과 행복 ‘함께해YOU’ 2018-05-08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에서는 13일(금) 복지관 회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해YOU’나들이를 떠났다. 전곡마리나항 요트체험과 등대길 산책, 어촌 민속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자원봉사하는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봉사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서로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방향도 의논했다. 김영진 관장은 “봉사란 다른 사람을 위함이자 본인을 위한 존재 가치의 실현이다”며 “즐거운 여정과 나눔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 어르신들의 봉사야말로 이 세상에서 어떤 것보다 아름답고 고상한 일이며 자신과 타인의 행복을 창출하는 일이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의 복지는 늘 섬김과 사랑으로 빛난다. 회원들은 “봉사라기보다 삶의 기쁨을 승화하는 일이며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함의 가치혁신이다”고 말했다. 배영환 취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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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화성시의회 2017-06-14
동탄 신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화성시는 서쪽으로는 바다와 접해 있다. 화성시는 신도시, 농촌, 바다가 잘 어우러진 도시이다. 화성시는 이런 다양성을 에너지로 조화로운 역동성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는 화성시는 시니어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화성시가 이런 역동성을 발휘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 중심에 서서 열과 성을 다하는 사람이 김정주 의장이다. 김 의장은 화성시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모으고 발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한다. 부문별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한다. 시니어들과도 늘 소통하며 의회를 이끌어 가는 김 의장은 시민의 처지에서 생각해야 답이 나온다고 말한다. 화성시에서 자랑하는 시니어 관련 사업이라면 단연 ‘노노카페’이다. 화성시의 ‘노노카페’는 현재 51개 점이고 255명의 시니어가 활기차게 일하며 두 번째 청춘을 불태우고 있다. 화성시는 ‘노노카페’를 한 번 더 가치 혁신하여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해 커피 복합문화시설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에서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85세 이상 어르신과 함께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는 효도수당을 지급한다. 주민등록법상 8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매월 장수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현재 화성시에서는 시니어들의 평생교육, 여가활동, 건강 생활, 무료급식, 재가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남부, 서부, 동부 3개 지역에서 3개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니어 인턴제를 시행하거나 고용하는 기업체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 의장은 “행복한 노년을 누리려면, 경제적 안정, 건강, 원만한 인간관계라고 본다”며 “이를 위해 18명의 의원과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1년 동안의 열과 성을 다해 온 김 의장은 총 6회에 걸친 회기운영을 통해 민생과 직결되는 조례의 제·개정 등 10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현장방문, 의원 연구회 활동, 의회 체험 교실 등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해 제151회 임시회에서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철회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 삭발까지도 결행했다. 올해 2월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성명서 및 결의문’을 채택하고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도 김 의장의 머리에는 66만 화성시민의 행복 창출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다. 김 의장이 주도하는 화성시의회가 이루어내는 밝은 미래로 우리 사회가 더욱더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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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서 2017-06-14
관장으로 취임하신 배경과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저는 28년 동안 경기도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노인·여성·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민원상담 등 복지 분야에서 많은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그중 가장 보람되었던 업무는 노인복지과(2006~2009)에서 업무를 담당하면서 도내 전 시군에 노인자원봉사대(실버인력뱅크)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시니어클럽)을 설치하고 확대한 일입니다.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를 3년간 개최(1일 3만여 명 방문)하였습니다. 퇴직 후 기회가 된다면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이 복지관 담당기관과 인연이 되어 여기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하지만 많은 어르신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복지관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실 수 있도록 함께 정성을 다해 섬기고 싶습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시는 방향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처음부터 어떤 것에 집중하여 주력하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여 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해야 할 필수 사업들을 정상화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복지서비스가 부족해서 그동안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서비스나 혜택조차 받지 못한 서부권 어르신들에게 정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본 방향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점차 서부권 어르신들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파악하여 공동체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한, 복지관에 못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역의 필요를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인력뱅크 및 인프라를 만들어 찾아가는 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먼저, 그중에서도 특히, 화성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기본돌봄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화성시 관내 1,200여 분의 독거어르신을 독거노인관리사들과 함께 안전과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에(독거노인 지원사업) 선정되어 독거어르신 뿐만 아니라 경로당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800여 명의 회원이 접수하여 여가, 문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의 시설과 규모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화성시청 정문 좌측 모두누림센터 4층에 있습니다. 1,586,87㎡(약 480평)의 면적에 상담실, 강의실, 대회의실, 정보화교실, 물리치료실, 바둑장기실, 다목적실, 서예실, 휴게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요일별 시간대별로 공간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전하시고 싶은 말씀이라면 개관 원년인 우리 복지관은 화성시 어르신들의 ‘지금’이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발을 떼기 시작한 어린이와 같습니다. 타 기관과 비교하면 규모뿐만 아니라 부족한 시설도 부족하여 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부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복지 측면에서 소외를 당하셨던 만큼 더 많은 서비스가 우리 복지관을 통하여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어르신들께서 주신 의견은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환경 안에서 최대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저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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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문화의 산실에서 창출하는 꿈과 희망 2017-06-14
화성시민들의 평생교육 진흥, 다양성 및 교류와 연합 창출의 플랫폼 화성문화원 봄의 기운이 대지를 흔들어 깨우는 3월이다. 대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따사로운 햇살의 포근함처럼 화성지역 향토문화 발전을 위한 비오톱(biotope·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장소)의 역할을 감당하는 곳이 화성문화원(원장 고정석)이다. 설립 이래로 지난 54년 동안 화성의 향토문화의식 고취와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화성문화원을 맡아 열과 성을 다하는 일꾼이 바로 고정석 원장이다. 어느 해보다도 희망찬 2017년을 시작한 화성문화원에서는 꿈과 희망의 물결이 일렁인다. 고 원장은 가고 오는 세월 속에 해마다 맞이하는 또 하나의 한해가 아니라, 한 번 가면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귀중한 한해라는 것을 강조한다. 고 원장은 “우리가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그는 것은 불가능하다(It is not possible to step twice into the same river.)"는 헤라클레이토스(Herakleitos)의 말로써 현재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태양은 날마다 새롭기에 우리도 날마다 새로워져야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고 원장의 철학은 화성문화원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현재를 성찰하여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계획함으로써 존재적 가치를 깨닫고 매 순간을 해석하자는 것이 그의 외침이다. 시민들의 평생교육진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고 원장은 청소년들과 시니어들의 교류와 연합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이런 철학의 토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역동성은 화성문화원을 통해 화성 전역으로 스며들고 있다.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화성시가 그동안 매우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문화유산이 많이 소실되는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선 이 지역의 농요나 구비문학, 토속신앙 등을 발굴하여 채록하고 공유하게 만드는 일이 시급합니다. 이런 작업이 늦어지면 그만큼의 손실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입니다. 곧 제2 통탄에 화성문화원 지부가 개설됩니다. 이곳에 고택을 복원하여 도심 속에서 이런 것을 보급하고 확산해 화성의 문화를 온고지신하여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 하려고 합니다. 특히 조선 후기 실학자로서 당당히 비주류 정신을 외쳤던 선비 이옥(李鈺, 1760∼1815), 노작 홍사용과 같은 화성인들에 대한 재조명, 일제에 대항해 어느 곳보다도 격렬하게 저항했던 화성지역의 만세운동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생생한 콘텐츠로 제작해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인문학 강좌를 상설 프로그램으로 개설한 배경과 비전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제가 원장이 되고 난 후 특강으로 인문학을 몇 차례 진행했는데 회원들이 지속해서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기왕에 하려면 화성의 특성과 색깔에 걸맞은 차별화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이런 취지에 부합하는 유명한 강사가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지속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화성문화원 인문학 강좌만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고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더 깊은 맛과 멋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화성지역의 역사적 인물,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청소년과 시니어의 세대 간 통합과 발전의 가교가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시민의 평생교육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고려하여 개설한 프로그램이라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세대 간 통합과 발전을 위해 준비하시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화성문화원에서는 역사콘서트를 3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왜 일본 순사들이 화성을 두려워했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교마다 찾아다니면서 강연과 UCC 대회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화성시는 물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청소년들에게 길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예절관도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예절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화성 향남면 송곡리에서 출생하신 이동안(李東安, 1906.12.6.∼1995.6.20)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로 발탈 기증보유자였습니다. 이 분의 전수자를 강사로 초빙해 초등학교에서 발탈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통과 문화의 온고지신을 통해 세대 간의 통합과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성문화원 미디어봉사단’도 발족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재능을 발산하며 공익을 실현하는 문화 프로젝트입니다. 작년 12월 동탄에 디지털센터가 개관되었습니다. 화성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인터넷방송을 할 수 있는 곳인데 ‘화성문화원 미디어봉사단’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매체라고 여겨집니다. 화성문화원과 디지털센터가 협력해서 시민의 다양한 활동사항을 영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는데 이런 일에 청소년들의 재능이 사용된다면 매우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성은 동부와 서부지역이 뚜렷하게 차이를 보이는데 문화원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요? 동탄은 신도시이고 인구도 많습니다. 반면 서부지역은 농어촌이고 인구도 적습니다. 균형적인 발전과 소통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좋은 쪽으로 해석해보면 화성의 특성이고 발전의 잠재력이기도 합니다. 시와 협의를 통해 제2 동탄신도시에 고택 한 채를 복원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화성문화원 지부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예절, 다도, 생활 인문학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청소년과 시니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도시와 농어촌을 융합하는 새로운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모든 일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성시민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화성문화원장으로 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인물들을 조명하고 널리 알리며 그 숨결을 온고지신할 수 있도록 해당 문학관들을 속속 늘려나가고 싶습니다. 이미 홍사용 문학관 같은 곳도 있습니다만, 조선 후기 실학자 이옥 문학관, 1970년대 문학가로 유명한 이문구(李文求, 1941~2003) 작가 등, 화성 지역의 문화와 관련된 인물들의 문학관을 개설해 나가고 싶습니다. 화성시 거주자의 약 90%는 외지에서 들어오신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래서 하루속히 이 지역에 대해 정을 느끼고 정체성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화성문화원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화성문화원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화원문화원의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화성문화원에서 하는 모든 일에 주역이 되셔서 함께 아름다운 빛을 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화성문화원은 이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날마다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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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베이비부머 위한 무료 교육생 … 2017-02-13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엄재영)는 다음달 17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만 45세 이상 62세 이하 실업자, 전직 예정자, 영세자영업자)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작년에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교육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토탈의류제품생산’ 과정에 이어 올해는 한층 강화된 교육과정으로 ‘의류제품생산실무’를 개설했다. 교육은 4월 3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수업료, 교재비, 실습비 및 중식비 등)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로 교육수당(월 20만원)과 교통비(월 5만원)를 지급한다. 또한 수료 후 전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박영실 희망플러스센터장은 “지난해에도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수료생의 60% 이상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현장에 기반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편성한 만큼 실무에 강한 인재로 키워 작년보다 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비부머 교육을 위한 무료 교육생 모집 원서 접수는 방문 접수와 우편(대구 동구 팔공로 222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 및 팩스 접수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은 희망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처: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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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에 헌신한 배영웅 원장이 사는 삶의 향기 2017-01-16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일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어야 한다. 봄이 더욱더 기다려지는 겨울의 끝자락에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사랑나눔복지센터(원장 배영웅)’를 찾았다. 입구에서는 오가는 시민들에게 차를 대접하는 준비로 분주했다. 그 모습에서 복지센터의 이름에 ‘사랑’과 ‘나눔’을 넣은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배영웅 원장의 생각은 온통 사회복지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했다. 쉴 새 없이 사회복지에 대한 비전과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조목조목 진단하고 대안과 비전을 쏟아냈다. ‘사랑나눔복지센터’에서의 주요 업무는 요양보호사를 교육하고 파견하는 일이다. 요양보호를 해야 하는 어르신을 간호하고 돌보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최전방 복지센터라고 할 수 있다. 요양보호사들은 요양보호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센터를 통해 요양보호를 요청하는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휠체어 이동, 신체활동, 마사지, 몸 관리, 욕창 예방, 낙상 방지를 기본으로 가사서비스와 정서 활동까지 제공하게 된다. 이런 서비스는 자식이라도 날마다 하기는 어려운 일들이다. 국가에서 이런 복지체계를 마련한 것은 매우 다행하고 바람직하다.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매우 필요한 복지정책이다. 배 원장은 이런 좋은 제도가 현실적인 이해부족으로 겉돌고 있다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처우가 국가의 최저임금제와도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요양보호사들의 활동을 위축시켜 요양보호 수급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만들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수급자들을 돌보는 시간을 줄여서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려는 것은 매우 단기적이고 임시방편적인 발상이기 때문이다. 요양보호는 사회복지에서 한 부분에 속하는 좁은 영역이다. 국민 대다수가 관심을 쏟는 분야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포퓰리즘적인 발상에서만 처리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요양보호 수급자나 가족들의 처지에서는 매우 급하고 절실한 문제다. 이런 문제에 봉착한 당사자나 가족은 삶이 붕괴할 수도 있는 엄청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이들에게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다음은 수급자들이 가져야 할 인식에서도 전환이 필요하다. 요양보호서비스를 선용해야 하는데 요양보호사들을 가사도우미처럼 활용하려 든다면 스스로 제도를 망치는 것이다. 마음대로 부리는 하인 취급을 한다든지, 부당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함부로 대하고 교체를 요구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또 하나는 요양보호사의 자세와 마음가짐이다. 요양보호사는 국가의 복지정책을 수행한다는 마음과 수급자를 부모와 같이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존중과 사랑에서 출발해야 한다. 요양보호센터는 국가를 대신해 요양보호서비스를 수행하는 비오톱(biotope·다양한 생물들이 군집하는 서식처)이다. 이런 곳이 서서히 힘을 잃어 가고 있다. 우리는 요양보호센터라는 복지의 비오톱이 왕성한 생명력을 발휘하도록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 한다. 국민 모두는 자신도 수급자나 그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이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 어디 요양보호에 관한 문제뿐이겠는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일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어야 한다. 사회라는 말에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배 원장은 두 시간이 훌쩍 넘도록 사회복지와 요양보호 발전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끊임없이 열정을 쏟아 냈다. 전직이 궁금해서 물었더니, 특전사에서도 특수임무를 띠고 국방의 의무를 다한 예비역 소령이었다. 아직도 군에서 얻은 질병의 후유증을 달고 산다는 배 원장은 투철한 국가관을 지닌 사람이었다. 배 원장은 요양보호에 대해서도 군 복무 시절 못지않게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사랑나눔복지센터’는 최고의 서비스를 위하여 욕구사정과 그에 따른 케어플랜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장기요양보험 실시 이후 두 번의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효의 실천과 장기요양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학생체험 인턴제도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인턴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요양보호에서 그치지 않고 매주 무료 급식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커피를 대접하는 등 삶의 총체적 의미로서의 사회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되던 2008년부터 기관을 운영하는 배 원장은 제도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사단법인 정보나눔회의 설립을 주도하여 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서울시 장기요양기관 수석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장기요양기관의 “권리보장과 급여 수준의 적절성, 서비스에 대한 용이성과 불평등 문제”를 과제로 삼아 정책 토론을 주도하는 등 장기요양기관의 발전, 요양보호사의 권익과 처우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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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 향남고등학교에서 '전통 성년례' 열어 2017-01-16
화성문화원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 화성시 향남읍 향남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성년례’를 열어 주었다. 화성문화원 예절관의 지도로 열린 이 행사는 예부터 계승하여 온 우리 민족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인생에서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성인의 시기를 축하하는 이 행사는 새롭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전통 의상을 갖추고 남자는 상투를 틀고 여자는 비녀를 꽂는 가례와 술을 마시는 초례의식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하여 정해진 예(禮)를 순서대로 진행하는 모습은 참가자 모두에게 올바른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화성문화원에서는 '전통 성년례'에 대한 지도 팀을 구성하여 송산고등학교, 우정삼괴고등학교에 이어 향남고등학교에서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성년례’를 치러주며 성년이 되는 의미를 깨우치게 하였다. 고정석 화성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중점을 두고 할 일이 다양하지만, ‘전통 성년례’는 그 어떤 일보다도 소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문화융성을 통해 더욱더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하기 위해새롭게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를 주도할 성년이 되는 첫출발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전통 성년례’에서는 집에서 효도하고, 밖에서는 공손하며, 항상 배워 착한 일을 행함과 동시에 의(義)를 지키고 불의와 용감하게 맞서 주위에 칭송받는 성인이 되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전통 성년례’에서는 “국가와 사회에서 권리와 의무를 충실히 하여 성년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는 선서와 함께 멋진 성년으로의 삶을 출발하도록 응원하며 용기를 북돋는다. 박종강 취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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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머니 베이비시터 대학 2016-12-30
대구 수성구보건소 ‘아이사랑 도우미’ 활동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수성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제11기 인자수성(仁者壽城) 할아버지·할머니 베이비시터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수성구의 새로운 브랜드 ‘인자수성(仁者壽城)’은 공자(孔子)의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 인자수(仁者壽) 구절의 수(壽)와 수성구의 수(壽)가 일치하는 것에 착안, 두 단어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써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를 의미한다. 베이비시터 대학은 육아 부담 해소를 통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료생 102명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총 7주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관리, 신생아 목욕 및 제대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의사, 교수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됐다. 베이비시터 전문교육수료자 가운데 희망자는 보건소를 통해 아이사랑도우미사업과 연계해 가정에 직접 파견돼 영·유아 돌보기, 목욕시키기, 산후관리, 병원 동행하기 등을 도와주는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수성구청은 2006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베이비시터 대학을 운영해 현재까지 수료생 1,158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자원봉사 및 각종 출산장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수성구보건소는 2010년부터 출산가정 500여 가구에 아이사랑도우미를 파견하고 있다. 베이비시터 대학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출산계획을 세운 딸 부부를 위해 베이비시터 대학을 수강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출산 이후 양육부담이 저출산의 주된 원인이 되는 가운데 예비 할아버지·할머니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시터 대학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은 물론 보건소 내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대구시 수성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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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인구의 증가를 희망으로 바라보자 2016-12-26
관련기사로들어가기 클릭 고령 인구의 증가로 지구촌이 걱정에 휩싸여 있다. 젊은이들이 부양해야 할 인구가 늘어났다는 전망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해석의 관점을 바꾸어보면, 고령 인구의 증가는 인류가 이루어 온 발전의 결과다. 이것을 우리는 아름다운 결과로 받아들여야 한다. 부모가 장수하는 것이 부담이고 걱정거리란 말인가? 축복이요, 행복한 일이다. 다만, 이것을 어떻게 하면 더욱더 아름답고 발전적으로 승화시킬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예전에는 60세가 되면 장수했다고 생각하여 환갑잔치를 했다. 그러나 요즘은 별로 이런 잔치를 열지 않는다. 요즘은 60세라고 해도 수십 년 전과 비교해볼 때 50세 정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만큼 건강해졌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해답이 나왔다. 왕성하게 일할 기회를 부여하면 된다. 우리나라도 인구가 줄어든다고 걱정만 할 것이 아니다.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도 출산율 증가 대책이 된다. 노인들이 행복하지 못하면, 그만큼 미래가 밝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출산율도 떨어진다. 이것은 출산율 저하로 발생하는 문제의 악순환을 거듭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것이 해답인 만큼, 노인들의 건강을 연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여가와 사회공헌의 길도 대폭 확장해야 한다. 고령 인구의 증가에 대한 걱정을 희망으로 바꾸어 바라보는 것이 해답을 찾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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